얼마전 대한민국의 예선 2차전이 끝났습니다. 결과는 말하기도 싫지만... 4:1완패로 끝났습니다. 실력차에 대해서 확실히 인정할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메시는 외계인인가 라는 의심이 들더군요. 축지법같은 순간이동 능력을 사용하거나 잠시 시간을 멈춰놓고 드리블한후 다시 되돌려 놓는다던지... 그러지 않고서야 어찌 그렇게 잘하는지... 정말 위대한 선수입니다. 뭐... 어찌할 도리가 없더군요. 실력차가 난다는건 경기 시작전에도 알고는 있었지만서도 하루전에도 스위스가 스페인을 이기는 이변이 일어났기에 내심 기대를 했던게 사실입니다. 주둥이로 축구하는 마라도나 입을 확 뭉게버리고 싶었던것도 있었구요. 이제 마라도나 입을 뭉게는건 다음 기회로 넘겨야 하겠군요. 이번 월드컵은 참 이변이 많이 일어납니다. 다시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