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에 가면 언제나 그곳에서 변함없이 우리를 반겨주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눈이오나 비가오나, 우리가 힘들때도 즐거울때도 항상 우리를 기다려주고 반겨주는 친구들입니다. 점심을 먹고나니 나른한 오후가 찾아 옵니다. 잠도 슬며시 오려고 하구요. 우리 동물 친구들 보시면서 기분전환 하세요~ ^^ 아래에는 뭐가 있을까? 호랑이 아저씨가 넋이 나간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네요. 아마도 꼬마녀석들의 과자가 호랑이 아저씨에게 미쳐 닿지 못하고 떨어졌나 봅니다. 에라이~ 모르겠다 잠이나 자자. 꼬마녀석 잘 좀 던져주지... 아깝네~~ 쩝~ 어흥~ 이 녀석은 표범일까요? 치타일까요? 재규어일까요? 한번 맞춰 보세요~ ^^ 야~야~ 사진만 찍지 말고 먹을것 좀 던져 줘봐봐~ 너만 입이냐? 난 재롱 보여줄께요~ 월드컵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