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환경이 좋아질수록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이나 쇼핑몰등을 해킹하여 주민번호를 빼돌려 명의도용하는 방법이 대부분의 피해 사례인데, 주민번호가 중요한 개인정보로 사용되는 우리나라에서 그 피해가 더욱 큽니다. 홍영표 의원이 "상당수의 공공기관이 개인정보를 암호화하지 않은 상태로 보유하고 있어 개인정보의 보호가 매우 취약하다" 며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을 발의 했습니다. 개인정보 누출로인한 피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2009년말 기준으로 전국 2만8천개의 공공기관에서 약 37만 8천개의 개인정보 파일을 보유하고 있는데, 개인정보의 암호화에 대한 규정이 없는 상태여서, 유출에 대하여 무방비로 보유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민번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