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4강을 목표로 한다는 오카다 감독의 허풍에 전 일본 열도가 비난 했었습니다. "예선 3패를 하고 돌아올것이다." 라는 여론이 우세했었죠. 왜 그랬었는지 월드컵을 불과 한달도 안 남겨둔 상황에서의 평가전 성적을 한번 볼까요? ☞ 한국-2:0패배, 세르비아-3:0패배, 잉글랜드-1:2패배, 코트디부아르-2:0패배 이러하니 일본 국민들 뚜껑 열리게 생겼습니다. 카메룬,네덜란드,덴마크와 같은 조에 속한 일본은 어느팀도 이길만한 희망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월드컵이 시작되고나서의 일본은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오카다의 매직이라고 해야 할까요. 네덜란드와는 밀리지 않는 경기를 펼치고 카메룬을 이기고, 덴마크를 이겼습니다. 갑자기 급 상승한 경기력은 어디서 나왔을까요? 16강 파라과이전에서 알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