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블로그에 첫글을 올린것은 2010년 5월31일이었습니다. 어느덧 6개월이 지났습니다. 사실 그 이전에도 블로그를 개설하여 간간이 육아에 관한 글을 올리긴 했었지만 먼지만 쌓여 가는 블로그였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개설하다 제가 블로그에 본격적으로 글을 올리기 시작한것은 솔직히 즉흥적인 계기가 있었습니다. 제 아내가 블로그를 운영해보고 싶다고 해서 티스토리 초대장을 보내주고,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다 보니 블로그 주소도, 이름도 모두 즉흥적으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자갸 블로그 주소는 tistory.com 앞에 자기가 마음대로 만들어 붙이는거야 예를 들면 hahahohohaha처럼.." 그리고 나서 글을 올리는 시범을 보여주느라 여행지 정보를 하나 올렸었습니다. 글이라는걸 써보니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