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궁녀 최나경씨, 인생역전이라는 말이 이 분처럼 잘 어울리는 사람도 드물것 같습니다. 얼마전 종영한 '동이'에서 보조출연자로 출연하여 무표정한 어색한 연기를 선보였었는데요, 순식간에 스쳐 지나가는 찰나의 장면을 포착해낸 네티즌 덕분에 '티벳궁녀'라는 별명과 함께 엄청난 관심과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동이의 주인공이었던 한효주씨의 시샘을 받을 정도였으니까요. 얼마전 모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티벳궁녀' 최나경씨는 동이의 출연이후 관심이 높아졌지만, 그 바람에 오히려 밥줄이 끊길뻔 했다고 합니다. 지나친 관심때문에 드라마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지는걸 우려해 스스로도 TV출연을 자제했었다고 합니다. 최나경씨는 지방대를 졸업하고, 백조로 지내며 갖은 고생을 겪어 봤다고 합니다. 자신은 꿈꿀 여유조차 없었다며,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