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당첨 2

로또1등 놓친사연 그후, 우연히 알게된 소름끼치는 사실

지난번 "아쉽게 로또 1등을 놓친 사연"이라는 제목으로 제 블로그에 사연을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다시 그 로또 가게에 갔다가 소름끼치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로또 1등을 아쉽게 놓친 사연이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은 꼭! 이전글 을 먼저 읽어보세요. 지난 7월24일자 제 399회 로또에서 정말 아쉽게 로또1등을 놓쳤었는데, 당시에는 그저 '아쉽다~억울하다~'그정도 였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그 사연을 올려 다음 메인에도 걸렸었습니다. 로또가 행운을 가져다 준것 같아 기분이 좋았었습니다. 당시에는요... 그런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억울하고 잠도 안오더군요. ㅎㅎ 복권방 아주머니께서 저에게 복권용지를 건네 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시간이 갈수록 파도처럼 밀려와 점..

일상다반사 2010.08.29

아쉽게 로또1등을 놓친 사연

인터넷에서 로또 당첨번호를 살펴 보던 제 아내가 로또 당첨번호를 불러 주었습니다. "1,2, .. , 17...", "???????" "어~ 뭐라고!!!! 다시불러봐!!!" "맞춘거 같은데!!!" 요즘 가계상태도 안좋고 여러가지 힘든일도 있고해서인지, 낮에 아내가 로또나 한번 해보자는 말에 한동안 관심에서 멀어졌던 로또를 샀었습니다. 아내가 불러주었던 번호만 듣고도 제가 찍은 번호란걸 알 수 있었던건 이유가 있는 번호를 선택했기때문이었습니다. 저는 보통 제생일과 아내생일, 아이생일을 조합해서 번호를 만들었었습니다. 보통, "9,19,24,29,5,1" 이런 조합으로 번호를 찍습니다. 그런데 잘 안되더군요. 5,000원짜리도 안되는 이 비운. 이번에는 다른 방식으로 해보았습니다. 거꾸로도 해보자 라는 거였..

일상다반사 2010.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