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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우상 미셸콴과의 듀엣및 미셸콴 2002 갈라쇼 동영상?

Artanis 2010. 7. 24. 11:16
일산 킨텍스에서 김연아와 함께하는 2010 올댓 스케이트 섬머 아이스쇼가 펼쳐졌습니다. 가장 감동적이었던 장면은 1부 마지막 순서 였습니다. 그녀의 우상이었던 미셸콴과의 듀엣 연기가 펼쳐 졌기 때문 입니다.
 
김연아 선수가 마이크를 들고 빙판을 미끄러지듯 달려나와 아이스링크 중앙에 섰습니다.


"제가 어렸을적 부터 이분을 보면서 피겨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항상 제 마음속에 언제나 별처럼 자리잡은 이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미셸콴 선수 입니다"

김연아 선수는 항상 "미셸콴은 자신의 우상이다" 라고 입버릇처럼 외고 다녔었습니다. 피겨의 전설 미셸콴을 우상처럼 받들던 어린 김연아.

지금은 피겨의 여왕이되어 자신의 우상이었던 피겨의 전설과 함께 같은 무대에 서서 함께 듀엣 연기를 펼치는,
그런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김연아의 우상이었던 미셸콴 선수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그녀들의 환상의 듀엣 연기가 펼쳐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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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우상으로 생각하는 미셸콴 선수는 중국계 미국인 선수입니다.
세계선수권대회 5회 우승이라는 어마어마한 대기록을 가지고, 피겨의 전설로 남겨졌습니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올림픽과의 우승 인연은 좋지 못했습니다. 1998년 일본 나가노 동계올림픽과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모두 은메달을 차지했고,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 나갈 계획이었으나 부상으로 포기하였습니다.
그리고 2008년 현역에서 은퇴하였습니다.
김연아의 우상이었던 미셸콴, 이제는 김연아 선수가 자신을 우상이라고 한다는것에 대해 영광이라고 말하는 미셸콴.

그녀들의 아름다운 듀엣 연기는 한 여름밤을 감동으로 물들였습니다.

다음은 미셸콴의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서의 갈라쇼 연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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